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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이 뭔데? nas랑 쓰면 좋다고? 2026.08.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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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B를 활용해 내부망 파일공유를 해보자 (Windows/Mac) 2026.08.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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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1 중첩 2026.08.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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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06 틈 2026.08.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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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05 점점점 2026.08.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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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1 글쓰기 틀잡기 2026.07.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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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14 그라데이션, 색대비 2026.07.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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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02 2026.06.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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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2 익숙해지는 서울예대 실기 2026.05.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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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0 박스 2026.05.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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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1 하나만쓰기 2026.05.2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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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6 카메라의 기계적 특성을 이용해 원근감을 나타내라 2026.05.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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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6 아웃포커스 팬포커스 2026.05.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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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3 12분 2026.05.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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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절현상 이거 생각보다 심각하다... 2026.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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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12 탑뷰 2026.05.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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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12 들고찍기 2026.05.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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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4 지겨운TT 2026.05.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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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기(奇.己.氣): 동시대와 시행착오》 2026.05.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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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24 여백 2026.04.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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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9 모란시장 2026.04.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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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미언 허스트 :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것은 가능하지 #3 2026.04.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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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미언 허스트 :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것은 가능하지 #2 2026.04.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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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미언 허스트 :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것은 가능하지 #1 2026.04.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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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7 패턴2 2026.04.1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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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26 접사연습 2026.04.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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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26 핸드폰플래시 2026.04.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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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31 벚꽃2 2026.04.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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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31 촬영실기 연습 2026.04.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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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2 벚꽃촬영실기 2026.04.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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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7 한시간 연구 2026.04.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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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9 남는시간 2026.04.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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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0 0-9 2026.04.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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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7겟잇스읫 2026.04.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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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도 감동하는 글 쓰기 2026.04.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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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7 밀빛 2026.04.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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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 - 1 2026.04.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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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2 벚꽃올공 2026.04.0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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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30 카페투어 - 2 2026.04.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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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30 카페투어 - 1 2026.04.05 18:02
Photo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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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4가 (세운상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려다가, 10월 이후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는 생각이 들었다.사진학원에서 매번 사진을 찍으니 나가서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학교에서 친구 집에 가 삼각대를 받고, 집에 들리지 않고 바로 2호선에 올랐다.이때 시간이 3시쯤인데, 해가 지기 시작해 매직아워시간라 빛이 참 이뻤다.그래서 집 쪽 역도 빛이 참 아름다웠는데, 카메라를 바꾸고 너비가 커지며카메라의 사이드 엑세스로 카메라를 못빼게 되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ㅜ일단 난 2호선을 탔다. 사실 서울에서 사진을 3년동안 찍은 나는, 더이상 서울에서 다녀볼만한 장소가 없었다.유명한 풍경 포인트(인왕산 등)도 있지만, 가봤자 남들과 똑같은 사진을 양산하는거라 가기는 싫었고,걸어다니며 찍을만한곳은 거의 다 가본 상황이었다.나와 같은..
2026.01.08 23:06 -
인왕산
오늘 알아볼 출사지는 인왕산이다남한산성 전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가는길 세븐일레븐 종로사직점을 찍고 가면 된다세븐일레븐 뒤에 산성이 있을텐데 쭉 따라 올라가면 된다사실 여기 세븐일레븐에도 촬영지점이 있는데, 위 사진의 팥색 옷을 입은 사람 위치에 서면세븐일레븐 뒤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볼 수 있다. 내가 찍은건 잘 안나온편이라 오른쪽에 다른 사진가분의 사진도 첨부한다 사진을 찍은 후 산성을 따라 옳게 올라가면이런 길이 나오니까 쭉 따라 올라가면 된다약 20분정도 올라가면 된다올라가는 길에 아름다운 꽃이 많다중간쯤 올라가면 왼쪽사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이 시점에서 10분만 더. 올라가면 정상에 도달 할 수 있다. 정상에 도달해서 하면 안되는게 있는데, 해가 진 후 손전등을 키면 안된다. 사..
2025.10.09 10:14 -
동묘
오늘 소개할 출사지는 한국 길거리 사진가들의 성지, 동묘다. 소개동묘는 동관왕묘의 줄임말로, 삼국지의 관우를 모신 관왕묘다.동묘 주변에는 동묘시장이 있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대부분의 물품을 취급하며, 골동품, 음반, 카메라 샵 등 재미있는 장소가 많다. 가는길1,6호선 동묘앞역을 이용하면 된다. 위 사진의 '서울동묘'를 중심으로 시장이 발달해 있다.위 지도의 '쌀라 동묘점' 근처에는 맛있는 천원짜리 토스트를 팔고 있으니 한번 먹어보면 좋다.동묘시장의 주된 부분을 초록색으로 표시해보았다.시장을 구경하느라 사진 찍는것을 잊었을 정도로 시장구경이 재미있었다.아쉽지만 동묘에서 건진 사진은 거의 없었다.동묘에는 값싸고 맛있는 국밥집이 많으니까 한번쯤 들어가서 먹으면 좋다. 아까 추천한 샌드위치가게 라..
2025.09.11 22:51 -
을지로 4가
오늘 추천할 출사지는 바로 을지로다.내가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사진전의 작가 조나단 베르텡이 제일 좋아하는 출사지다.피사체가 밀물처럼 밀려오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이번 포스팅은 을지로 4가, 힙지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룬다. 소개을지로 힙지로는 뉴트로풍의 오래된 공구점을 개조한 카페나 식당, 술집이모여있는 거리다. 밤하늘을 수놓는 네온사인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을지로 힙지로는 을지로 3-4가역 사이에 있다. 처음 갔을때 어디로 가야할지 당황하지 말고, 위 첨부된 지도의 모든 구역을 훑어보는것을 권한다. 을지로의 모든 골목은 개성이 강해 어디를 가야하고 어디는 안가야되고 가릴게 없다.그래도 꼽아 가장 유명한 사진 스팟 두가지만 소개하자면,을지맥옥 근처와 올디스타코가 있다.양쪽 사진은 올디스..
2025.09.11 22:04 -
올림픽공원-1
오늘 추천할 출사지는내가 제일 자주가는 출사지 중 한곳,바로 올림픽공원이다. 소개올림픽공원은 88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서울 송파구에 지어진 도시공원이다.수도권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그 크기가 무려여의도 면적의 절반정도 된다.그만큼 즐길 거리가 많다. 공원 내부에는 여러가지 시설이 있는데,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관람시설이 여럿 있다. 오는길 올림픽공원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매우 좋은 공원이다.북서쪽(잠실부근)에는 몽촌토성역 8호선이 있고,남동쪽(방이부근)에는 올림픽공원역9호선(급행)이 있어 오가기 쉽다. 몽촌토성역에 도착해서 올림픽공원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루트를 세개 표시해보았다.표시못한 장소는 기억이 안나서 그렇다.빨간색 루트를 돌다보면 들판이 두 군데가 나오는데, 둘다 아름다우니까 촬영..
2025.09.10 00:31 -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오늘 추천해볼 출사지는 남한산성 서문전망대다.경기 광주시에 있어 서울기준 멀다 생각 할 수 있으나,지도상 서울 송파구 바로 아래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처럼 사람들이 헤메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자가용이 있다면 쉽게 올라갈 수 있겠지만, 대중교통을 타고가면 길을 쉽게 찾기 힘들다.지도의 잘못된 정보로 난 1시간 거리를 3시간을 걸려 가게 되었고,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길을 헤메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는 방법 차가 없는 사람에게 남한산성 서문전망대는 방문하기 힘든 장소다.높고 불편한 길로인해 택시도 잡히지 않고, 지도에 잘 표시되지도 않아길을 헤메기 쉽다. 서울기준, 네이버지도에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를 검색하면이런 괴상한 경로를 추천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2025.09.07 20:58 -
노들섬
이번에 추천할 출사지는 노들섬이다.이미 유명할만큼 유명한 출사지인데 왜 소개하냐 할 수 있는데,약 두달 뒤부터 공사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간략한 소개노들섬은 용산 이촌동에 속해있는 한강 위의 섬으로,서울에서 자연과 도시가어우러지는 몇 안되는 휴식공간 중 하나이며한강 중앙에서 63빌딩과 여의도 마천루들 사이로 해가 지는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다.위같은 특징 덕에 사진을 즐기는 여러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다. 찾아가는 길노들섬에 가기 위해 보통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9호선 노들역을 이용하면 된다.노들역 2번출구로 나와 앞으로 쭉 걷다보면 한강대교가 나오는데, 다리를 반 쯤 건너면노들섬이 있다. 노들섬에 들어가게 되면, 좌측 계단을 통해 올라가 63빌딩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 노들섬은..
2025.08.29 22:46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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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기(奇.己.氣): 동시대와 시행착오》
오늘은 일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기.기.기(奇.己.氣): 동시대와 시행착오》 를 보고왔다.전시를 보기 전 특이하게 생긴 미술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굉장히 오래되어보이는 건물이었다. 찾아보니 동아일보 옛 사옥이라고 한다.일제강점기에 쓰던 건물을 재활용해서 미술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일민미술관의 이름은 동아일보 2대회장 김상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김상만의 호인 일민에서 따왔다고 한다.수요일에 갔는데, 문화요일인가? 뭔가로 매주 수요일마다 할인을 한다고 한다. 영화관만 할인하는줄 알았는데전시 초입에 일민미술관과 동아일보 옛건물에 대한 설명과, 괴담, 기기기가 무슨 뜻인지 설명하는 글이 있다.기 기 기 는 각자 서로 다른뜻을 가지고 있는데, 기이함, 자기, 분위기 이 셋이라고 한다.솔직히 전시 설명을 ..
2026.05.15 17:57 -
데이미언 허스트 :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것은 가능하지 #3
전시장 1에서는 허스트의 초기 작품, 전시장 2에서는 죽음과 순환에 대해서 관람했다.전시장 3에서는 인간과 죽음의 관계와 삶에대한 인간의 집착, 의학에 대한 전시가 준비되어있다.가톨릭 가정에서 자란 허스트는 인간의 믿음을 구성하는 체계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졌다.과거에 종교가 누렸던 권위를 현대 의학과 자본이 대체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그 믿음 이면에깔린 인간의 욕망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했다.허스트는 위 작품들을 통해 의학에 대한 맹신, 그 이면에 깔린 욕망, 그리고 이를 작동하게 하는 시각적 요소에 집중했다.정제되고 깔끔한 외관, 규칙적이고 정돈된 진열 방식은 삶과 운명을 통제하려는 인간의 집착과 강박을 보여준다.위 두 상들은 현대의학과 가톨릭의 접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왼쪽 사진의 인물은..
2026.04.22 21:08 -
데이미언 허스트 :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것은 가능하지 #2
사람을 가두는 작품을 마지막으로 첫번째 공간에서의 전시를 다 봤다.그런데 내가 기대하고 간 작품들이 없어서 의문이 들었다.다이아몬드가 박힌 해골도 없고, 포르말린에 담긴 상어도 없었다.일단 나가려고 입장한 곳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그 근처에 다음 전시관으로 통하는 길이 있었다.전시관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본 작품은 천 년 이다.두개의 유리박스가 붙어있고 그 사이에는 구멍이 있다. 왼쪽 박스에는 소 머리와 해충퇴치기가 있고오른쪽 박스에는 파리 서식지가 있다. 파리는 소 머리를 먹기 위해 구멍을 통과해 왼쪽 박스로 가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본능에 이끌려 해충퇴치기에 의해 죽을 수 있다.성공한다면 소 머리를 먹고 번식에 성공하게 된다.데이미언 허스트는 이런 생명의 순환이 천 년도 이어질 수 있다 해서 작품 ..
2026.04.20 17:46 -
데이미언 허스트 :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것은 가능하지 #1
현대미술의 신태일, 시세조작범, 사이코패스여러가지 비난을 받지만 살아있는 모든 예술가중에 돈이 제일 많은 예술가. 오늘은 데이미언 허스트의 전시를 보고 왔다.전시는 세 공간에 나뉘어 진행됐는데, 이번 글은 첫번째 공간에 대한 내용이다. 데이미언 허스트는 1990년대에 작품활동을 시작한영국의 현대미술가다.주로 죽음과 부패에 대해서 여러 형식을 사용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데이미언 허스트가 만든 작품들을 보면 생명을 사용한 것도 많고, 자기 작품의 시세를 뻥튀기하려다 걸린적도 있는 등그는 지금 살아있는 예술가중에 단연 논란이 제일 많은 작가라 할 수 있다.데이미언 허스트의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mmca에서 열렸는데, 전시 기획 시기 많은 우려가 있었다.이미 십수 년 전에 힘 빠진 영국 미술가를 데려와 지금 ..
2026.04.20 17:28 -
대구 간송미술관
오늘은 대구에 있는 간송미술관을 다녀왔다.내가 다니는 학교는 간송 전형필 선생님에 의해 인수되어 운영되온 학교다.1953년, 전형필은 아버지의 유언으로 일제의 탄압을 받아 망해가던 보성중학교와 보성고등학교를 인수, 운영하셨다.현재까지도 전형필 선생님의 후손이 학교를 운영중이고,이런 이유로 전형필 선생님이 차리신 간송미술관에 견학을 자주 간다.1학년때는 서울 보성고등학교 옛 부지 근처에 있는 간송미술관 본점에 다녀왔고,이번년도에는 학생회와 나만 당일치기로 다녀왔다.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나 학교로 출발해 학교에서 대절해준 버스를 타고 대구로 출발했다.학교에서 대절해준 버스가 마음에 들었는데, 한 열에 좌석이 세개라 너비가 넓은데다가누워갈수있는 편한 좌석이라 약 일곱시간의 이동시간에도 불편함이 없었다.거리가 ..
2026.01.06 18:42 -
케이채 : wandergraphy
저는 사진을 기록이라 생각하지 않아요.저는 사진을 표현이라 생각해요.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말이다.그러나 이 말을 누가 한지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오늘은 저 명언의 주인공, 100개국을 여행할 사진가 케이채님의 8번째 개인사진전, Wandergraphy에 다녀왔다. 작가소개세상에는 다양한 사진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그는 세상을 여행하는 사진가다.그가 사진을 시작한건 그 전부터지만 100개국 프로젝트를 시작한건 2009년이었다. 100개국이라는 숫자에 커다란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작업을 함에 있어 다할수없는 하나의 꿈같은 목표를 세우기 위해당시 꿈처럼 느껴지는 '100개국' 이라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이 작업을 한지 16년째, 그는 98개국을 여행해 목표에 거의 ..
2025.10.30 23:23 -
라이카 100주년
1925년 구름없이 맑은 가을날, 라이프치히 박람회에서 라이카I이 최초로 공개되었고, 거리와 일상사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00년 후... 대한민국 서촌에서 라이카 100주년 전시가 서촌에서 10월25일,26일 단 이틀동안 진행되었다. 예약과정 예약은 인스타그램 계정 @leica_kr 의 프로필란에서 할 수 있었고, 라이카 계정이 필요했다.라이카는 각종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등 활동을 자주 개최하니 라이카코리아 웹사이트를 가꿈 참고하면 좋다. 예약을 하기 위해선 이름 이메일, 라이카 유저 여부, 사용하는 카메라 기종등을 작성해야 하며,한시간단위로 입장시간을 정할 수 있었다. 현장예매도 가능하나 대기줄이 길었다. 전시는 유스퀘이크 서촌을 ..
2025.10.28 22:12 -
요시고 : MiLES TO GO (5,6,7,소감)
챕터5 : INTO THE ALLEY 이번 챕터는 요시고가 서울을 다녀오고 찍은 작품들을 전시한다.그는 여행을 다닐 때 덜 알려진, 현지인만 다니는 그런 장소를 좋아하고 찾아다니는 편이다.한국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관광 코스를 빨리 끝내고, 일상의 사소한 부분을 찾으러 서울 곳곳을 돌아다녔다. 요시고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컬러가 다르다고 생각한다.스페인과 달리, 한국은 조금 더 원초적이고 원색의 색이 주류라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조나단 베르텡도 그렇고, 서구권에서 온 작가들은 상가 샷다에 칠해진 빨강, 노랑, 파랑 라인과 플라스틱 의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위에서 요시고가 말한것처럼 더 원초적인 색을 사용한 사물이라 그런것이 아닐까? 빨간 두건, 노란 장갑, 주황 저울 등.. 그가 서울에..
2025.10.17 00:00 -
요시고 : MiLES TO GO (3,4)
챕터3 : OF THE SEAS 챕터가 시작되는 지점에 오면 마치 크루즈선의 워터슬라이드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주어 챕터의 내용을 암시한다. 이번 챕터에서 요시고는 매일 20km를 크루즈 안에서 걸어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선보인다.출퇴근길, 집 앞 등 익숙한 장소일수록 남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순간을 찾기 쉽다고 요시고는 생각했다.그가 매일 크루즈를 걸어다닌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번 챕터는 모든 챕터중에 가장 인상이 깊었다. 강렬한 원색으로 작품속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주고, 전시장은 정말로 크루즈선에들어가있는것같이 느껴졌다. 또한 초상권과 사용에 대한 문제도 떠올랐다. 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허가를 받았을까? 고소를 받진 않을까?아니 애초에 허락을 받아야 하는가? 등 많은 궁금이 들었다. 이..
2025.10.14 23:34 -
요시고 : MiLES TO GO (1,2)
저번에 구의 그라운드시소에서 열린 알렉스키토의 사진전을 보고 사진의 색감에 대해 깊게 생각하던 와중,코로나시기 여행을 못갔던 대중의 마음을 색감으로 사로잡아 무려 40만명이 방문한 요시고의 사진전이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색의 마술사 요시고이번 전시에서 요시고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촬영한 신작 300여점을 선보인다.전시장에 들어가면 벽의 색으로 각 챕터를 분리한다. 챕터1: HOLIDAY MEMORIES첫 챕터 HOLIDAY MEMORIES에서는 요시고가 스페인의 온다리비아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을 선보인다.이번 챕터 작품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챕터명처럼 휴일에 놀러간 해변을 떠올리게 한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반투명한 사진벽과 수많은 사진들로 ..
2025.10.14 01:29 -
250818|조나단베르탱사진전
오늘 학교를 마치고 친구들과 조나단 베르탱 사진전을 다녀왔다조나단 베르텡은 프랑스인 사진작가이다. 어린시절 다녀온 미국 여행에서 수천장의 사진을 찍으며 기록의 즐거움을 발견해 사진가의 길을 걷게된 작가이다. 그는 일상의 순간에서 새로운 시선을 발견해 사진을 찍는것을 즐겼다. 그가 사진 생활을 하던 중, 고향이자 인상주의의 시작점인 노르망디에서 인상주의 기념 사진을 찍어줄것을 부탁받았다. 그는 노르망디의 인상주의 미술관에서 여러 작품을 감상한 후 앞으로 인상주의 사진을 해야할 것 같다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사진을 업으로 시작한 순간부터, 인상주의를 만나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순서대로 디루며, 그 과정을 다섯가지 챕터로 나누었다. 첫 챕터에서는 우리의 일상을 새로운 시선에서 ..
2025.08.22 08:35 -
250802|서울시립사진미술관[스토리지 스토리]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사진미술관과 도봉구를 네가지 관점으로 바라본 전시 '스토리지 스토리'로,건축재료, 재료의 근원, 도봉구, 설계도면 이렇게 네가지 챕터가 있다.첫번째 주제는 '건축재료'이다.서울시립사진미술관을 지을 때 사용된 소재들의 특성을 표현한 작품들이다.첫번째 주제의 작품들 중 가장 직관적으로 소재의 특성을 잘 나타냈다고 생각하는 작품이다.비닐의 신축성에 대해 주먹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였다이 작품도 감명깊게 보았다. 사실 이틀뒤에 친구와 한번 더 전시회를 들렀는데, 전에는 생각지 못한생각이 떠올랐다.이 작품의 제목은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인데, 첫 방문에선 그냥 재미있는 제목이라고만 생각했다.그러나 생각해보면, 첫번째 주제는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을 만든 재료들이고, 위 사진에 건..
2025.08.05 23:56 -
250802|서울시립사진미술관[광채]
오늘은 미루고 미뤘던 서울시립사진미술관 방문을 했다.시험끝나면 가야지 주말에 가야지 생각만하다 개관 3개월만에 방문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여러 미술관중에 하나로,도봉구에 위치해 사진과 영상에 중점을 둔 미술관이다 사진을 봤을땐 엄청 커보였는데 (DDP보다 조금 작겠거니 싶었다) 생각보다 건물이 작아 아쉬웠다.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은 현재 두가지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한국에서 기록, 모방에 지나지 않았던 사진을 예술로서증명해나갔던 역사를 그린 전시 '광채',서울시립사진미술관과 도봉구를 네가지 방법으로 나타낸 오픈특전 '스토리지 스토리' 가 있다. 서울사진미술관은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전시관은 2,3층에 있다.1층에는 카페와 로비, 4층에는 암실과 자료..
2025.08.05 22:59
Phototu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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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이 뭔데? nas랑 쓰면 좋다고?
저번엔 SMB에 대해 알아보았다.내부망에서 신나게 이곳저곳 접속하며 작업을 하다 노트북을 가지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여행지에서 nas에 접속해보려 하니, 없는 디바이스라는 안내만 나온다. 왜그럴까?그야 외부 환경이기 때문에 집 네트워크에 접속할수 없기 때문이다... 포트포워딩을 해서 smb에 접속하자니 보안이 약해 불안하고, DSM만을 사용해 작업하기엔편집 프로그램에서 바로 사용할 수 없으니 불편한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Tailscale을 사용할 수 있다! Tailscale테일스케일은 포트포워딩 없이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기기를 마치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것처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뭐야 그러면 quickconnect처럼 tailscale 서버를 거치니까 속도가 느린거 아니야? 라고 할 수 ..
2026.08.20 16:44 -
SMB를 활용해 내부망 파일공유를 해보자 (Windows/Mac)
가끔가다 그런 날이 있다.친구가 어제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몸은 침대에 있고 컴퓨터는 거실에 있어서 일어나기 귀찮았던 기억..영상편집을 해야하는데 편집할 컴퓨터와 소스가 저장된 컴퓨터가 달라 옮기기 귀찮았던 기억 등등.. 다른 저장장치에 저장된 파일에 원격으로 접속할 방법이 없을까? SMBServer Message Block의 약자로, 네트워크상 존재하는 노드간의 자원공유를 위해 설계된 프로토콜이다.(나무위키피셜)간단하게 설명해서, 같은 네트워크에(같은 공유기) 존재하는 기기 끼리 서로 파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이런식으로 파일관리자에서 '네트워크'탭에 뜬 기기들은 SMB로 연결된 기기들인거다.SMB로 컴퓨터끼리 연결하게 되면 서로 저장장치를 공유할 수 있게 되는데,이렇게 네트워크..
2026.08.20 16:09 -
여행끝나고 사진정리 어떻게하지? synology Photos
기분좋게 여행을 끝마치고 오면 수천장의 사진이 기다린다.여행지에서 생각없이 마구 남발하고 온걸 후회하기도 잠시,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줘야하는데 막막한 마음만 남게된다.난 이럴 때 synology nas의 photos 프로그램을 사용한다.Synology Photosphotos는 시놀로지 nas의 프로그램중 하나로, 미디어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주 기능으론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진 자동백업(google photo, icloud처럼), 메타데이터 사진정리,Ai를 활용한 사진 자동정리가 있다.오늘은 여행사진이 주제인만큼, 사진을 공유하는 것에 집중해 설명하겠다.photos에는 특정 조건으로 엘범을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다.사진이 있는 폴더를 지정해주고 파일 유형을 선택해주면 자동으로 사진들의 미리보기 이미지를 ..
2026.03.14 00:13 -
ISO가 뭔지 정말로 알고있다 생각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ISO가 높아지면 노이즈가 많아진다고 생각한다.ISO를 높여 정노출을 만드는 대신 낮은 ISO 로 찍어두고 후보정으로 올리기도 한다.근데 과연 이게 맞는 과정일까? ISO란디지털시대의 ISO란, 사진의 절대적인 빛의 세기가 아닌, 카메라 내부에서 사진의 밝기를 올려주는 기능이다.이렇게 들으면 라이트룸이나 캡쳐원에서 밝기를 올리는거랑 차이가 없는거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그런데, ISO를 올리는것과 후보정으로 밝이를 올리는 과정은 비슷해 보이지만, 실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ISO조절과 밝기조절 둘 다 사진의 ('화소가 높으면 더 좋은거 아니야?' 글 참고)ISO는 필름시절 필름의 감도를 나타내던 국제표준 단위로 시작한 단위로,현재는 전자적으로 카메라에 들어온 신호를 증폭시키는 기..
2026.03.13 23:39 -
화소가 높으면 더 좋은거 아니야?
카메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화소’라는 개념 정도는 알고 있다. 그래서 카메라 스펙을 이야기할 때면 항상 이런 질문이 나온다. “그 카메라 몇 화소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부터카메라를 한 번도 만져보지 않은 사람까지정말 자주 듣는 질문이다. 내가 카메라 화소를 말하면대부분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헐, 내 핸드폰이 화소 더 높은데?” 물론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사실 사진을 오래 찍은 사람 입장에서는 살짝 긁히는 말이다. 왜냐하면, 사진의 퀄리티에서 화소는 생각보다 작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화소란 무엇일까? 카메라 센서는 아주 작은 점들로 이루어져 있다.이 점 하나하나를 픽셀(pixel)이라고 한다. 각 픽셀은 빛을 받아들이고,그 픽셀들이 모여 점묘화처럼 하나의 사진을 만든다. 여기까지만 ..
2026.03.01 21:27 -
여행용 카메라 뭐써야하지?
남는건 사진뿐...유명한 말이다. 기록만을 위해 카메라를 사는 사람이 정말 많다.그런데, 기록보다 결과물에 집중하게되면 점점 커다란 카메라를 사게되기 마련이다.여행을 가기 위해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가게되면처음 하루이틀은 잘 들고다니지만,셋째날부터가되면 목과 어께가 아파 결국 스마트폰만 찍게 된다.이런 상황에선 카메라로 찍은것들과 스마트폰으로 찍은것들이 비교가 돼서 더 스트레스를 받게된다.화창한 낮에는 괜찮겠지만, 조금만 어두워지면,,,뭉친 계조와 다이나믹레인지... 과하게 샤픈이 들어가고 억지로 노이즈를 낮춘듯한스마트폰의 합성범벅 이미지를 보면볼수록 짜증이난다. 절대 크고 무거운 카메라라고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여행사진의 본질은 최고의 화질을 기록하는게 아닌, 순간을 기록하는것이다.사람마다 ..
2026.02.22 01:52 -
후지필름 1000% 활용법
아니 이거 모르는사람이 있었구나;오늘 소개할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후지필름을 쓰는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다.후지쓰는 모두가 이 기능에 대해 알고 쓴다 생각했는데모르는사람이 꽤 있어서 이 글을 쓴다.사람들이 후지필름을 쓰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이뻐서?쌔거가 중고보다 싸서?많은 이유가 있지만가장 중요한건그냥 찍어도 이쁘게 나오니까다물론 그냥 필름시뮬레이션만 갈아끼워서 찍어도 좋지만후지필름은 사진을 찍기 전에 미리 후보정을 할 수 있다.우리가 편집프로그램에서 제일 자주건드는 부분을 사전에 미리 설정해서 사진에 적용할수 있다.다른 제조사도 비슷한 기능들이 있으니 여기까지는 모두에게 익숙한 이야기다.그러나 후지필름의 필름시뮬레이션과 어떤 커뮤니티 덕분에 이 기능이 빛을 발하는데,바로 FUJI X WEEKLY다..
2026.02.04 19:18 -
불꽃사진
얼마전 수원과 여의도에서 불꽃축제를 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한달 후의 부산불꽃축제 촬영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쓴다 준비불꽃축제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통제사항이 많으므로 만반의 준비를 해 가야한다.우리가 조사해야 하는 것은 아래와 같다: 예상인원출사의 일정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여의도 불꽃축제처럼 100만명 이상 모이는 축제는 새벽부터 자리를 잡는 사람들이 있어 대비해야하고,수원불꽃축제처럼 만명가량 모이는 축제의 경우 시작 두세시간 전에 가도 문제가 없다.축제의 예상 인원을 파악해 일정을 잘 짜보자 불꽃이 터지는 장소사진을 찍을 장소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다.보통 불꽃축제를 하면 이렇게 안내지도를 같이 만든다.안내지도를 참고해 사진을 찍을 장소를 찾아야 한다 ..
2025.10.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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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1 중첩
오늘은 중앙대 촬영실기 연습을 했다. 저번에 만들어놨던 글의 형식으로 주제에 맞춰 변형해 썼다.주인공은 새벽배송 택배기사. 시간대는 크리스마스 전날, 당일. 이틀동안의 사건을 시간순으로 진행반복되는 일상의 스트레스로 스스로를 산타라고 자기암시를 걺.스토리 진행 중 부정적 사건 발생, 자기암시가 깨지고 절망그러나 일의 긍정적인 부분(택배받고 아이들이 신나하는 모습 등)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남촬영주제는 흰 눈이 내리는 밤 속 빨간 의상의 택배기사 (흰,빨 색채대비), 나머지 하나는 당일 주어진 주제에 따라 변경전에 만들었던 템플릿이다. 이에 맞춰 색채대비(흰, 빨)와 명도대비 사진 각각 다섯장씩을 찍었다. 템플릿을 만들어두니 확실히 글을 쓰기 전부터 뭘 촬영해야할지 생각 할 수 있어서 시간관리면에서 이득이..
2026.08.17 12:51 -
260805 점점점
오늘은 글쓰기 연습을 마치고 남는 시간에 ‘점점점’ 이라는 키워드로 촬영을 해봤다. 사진이 흘러감에 따라 점점 변해가는 무언가를 촬영하는 주제다.예를 들어 피사체의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노출이 점점 올려 촬영하는것이 있다. 난 여기서 남들과 다른 차별점을 두고 싶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을만한 아이디어를 냈다.첫 사진은 빨강으로 시작해서 끝 사진은 보라색으로, 변해가는 사진을 계획했다.누군가는 색온도를 바꿔가며 촬영할 생각을 했겠지만, 색온도로 조절하는건 한계가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카메라의 커스텀 화이트벨런스, 중성회색 값의 기준을 바꿔가며 촬영하기로 했다. 빨간 사진을 촬영하려면, 시안 색의 오브제를 찾아 촬영하고 그 사진을 중성회색의 기준으로 만들면 시안을 제외한 모든 색이 붉은 계열이 된다. 초록..
2026.08.06 17:31 -
260721 글쓰기 틀잡기
중앙대학교 사진 실기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까지 스무개정도의 글을 써온것같다. 약 스무개의 글을 쓰면서 한번도 고쳐진적이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기고사가 5개월 남은 지금시점부터조금 더 전략적인 글쓰기 연습을 하려고 한다 1. 형식 알아보기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30분동안 900자 글쓰기(촬영계획 포함)글쓰기 내용을 토대로 40분동안 촬영촬영 후 컴퓨터로 최종 10장 셀렉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실기 방식이다.실기고사를 보러 시험장에 들어가면, 촬영 주제를 받고 주제에 대해 30분동안 900자 길이의 글을 쓴다.이 글은 후 촬영할 사진들과 연관이 되어있어야 하고, 그렇기때문에 일반적으로 글 마지막부분에 촬영에 대한 계획부분을 적는다. 내가 아무 계획없이 책상에 앉아 블로그에 ..
2026.07.23 19:47 -
260602
오늘은 그라데이션을 주제로 중앙대 촬영실기 연습을 했다.이미지만 놓고보면 지금까지 해왔던 중대 촬영실기중 가장 괜찮은것같다!! 약빨도 슬슬 떨어져가고 이 전에 촬영을 했어서 체력이랑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였다.첫 장을 찍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렸다.무늬있는 유리 건너편에서 오는 빛을 노트에 쬐어 펄린 노이즈와 같은 이미지를 만드려 했는데,유리무늬 그림자가 생각보다 흐릿하게 나와서였다. 이미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린탓에 더 시도하지 않고 건너갔다.새로운 촬영거리를 찾다가, 전에 찍었던 소파가 생각났다. 소파와 스텐드조명을 활용해 그라데이션 이미지를 만들어보기로 했다.소파의 재질과 적절한 조명 각도 덕분에 표면 질감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만들 수 있었다. 생각했던것처럼 구성이 잘 잡히진 않았는데, 객관적으로 ..
2026.06.17 15:10 -
260512 익숙해지는 서울예대 실기
점점 서울예대 촬영실기가 익숙해지고 있다. 처음 시작한게 12월 1일이었는데, 벌써 반년이 되었다.8장을 찍었다. 이때 몇분을 두고 찍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앞으로 장수를 더 늘려야 할 것 같다.앞에서 말한 것 처럼, 이제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장 수를 못채우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이 때 정말 촬영이 잘 안되었다. 촬영 중간에 막혀서 뭘 찍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특히 1,2번 8번사진을 찍을 때 그 생각을 많이 했다. 사진 순서가 좀 섞인거같다.1번사진은 정말 찍을게 생각이 안나 오브제를 쌓고 찍은 사진이다. 지금 보니까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의 마리오월드와 배색이 비슷한것같다.2번사진도 찍을게 없어서 두 오브제를 겹쳐서 마크로 촬영 한것이다.3번사진은 좀 마음에 들긴 하는데, 빨간 면적..
2026.05.28 18:05 -
260520 박스
오늘은 박스도 이용해서 서울예대 촬영실기 연습을 했다. 촬영이 너무 하기 싫었다.그래도 이젠 이게 내 일이니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날은 정말 촬영 아이디어가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냥 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조금씩 변형해서 찍었다.1번 사진은 파란 도마로 화면을 둘로 나눈 다음, 사각형 틀을 이용해 위에 장식을 했다.2번 사진은 그냥 평소에 찍던 사진이다. 기다란 오브제 두개를 위에서 아래로 꽂아서 촬영했다.바나나가 좀 더 왼쪽 모서리에 맞았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다.3번사진은 처음 찍어보는 사진이다. 투명한 물체를 써서 뒤에 오브제들이 비치게 촬영해봤다.뒤 오브제들이 이쁘게 찍히게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화면 가득 투명오브제로 채우고 싶은데 그림자가 계속생기기도 하고, 반영이 ..
2026.05.28 10:25 -
260521 하나만쓰기
오늘은 시간이 좀 남아서 서울예대 실기연습을 했다.서울예대는 12분동안 12장을 찍는 실기방식을 사용한다.1번,2번사진처럼 오브제를 하나만 활용하는 사진은 찍지 않은게 좋다고 한다. 앞으로 자제하도록 해야겠다.3번사진처럼 촬영장 밖이 나오는 사진은 찍으면 안된다고 한다. 찍어도 되는 줄 알았는데실격을 당하거나, 없는 사진 취급을 받기 때문에 조심해야겠다.4번사진은 마음에 든다. 얼추 수직수평도 잘 맞고,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구도도 아니다.그런데 5번 사진은 괜찮아 보이면서도.. 오른쪽 아래 부분이 좀 비어서 아쉬워보인다.6번사진은 그냥 그런 사진이다. 그리 뛰어난 사진은 아니지만, 수직수평이 잘 맞아서 점수깎일만한 사진은 아니다.그래도 이렇게 큰 의미 없는 사진들은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7번..
2026.05.28 02:20 -
260526 카메라의 기계적 특성을 이용해 원근감을 나타내라
오늘은 상명대 촬영실기 연습을 했다. 30분동안 9장 촬영하는 형식으로,주제는 카메라의 기계적 특성을 이용해 원근감을 나타내라 였다.카메라의 기계적 특성이 뭐가 있을까... 왜곡과 심도 정도가 생각났다.왜곡과 심도를 사용해 원근감이 드러나는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원근감을 만드려면 심도를 깊게 하고, 광각을 사용하는 편이 좋을거라고 생각했다.저점과 고점이 극명한 촬영이었다.1,2,6,9번 사진은 마음에 들었지만,나머지 사진은 그냥 그런 사진이 많았다. 1번사진은 천장을 찍은건데, 복도 천장의 평행한 두 선을 찍으려 하다가, 사진이 너무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서한쪽으로 치우치게 만들어 찍었다. 사진 오른쪽 모서리에 조명들이 일자로 정렬되는 모습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2번 사진은 원근감을 표현하기 위해 ..
2026.05.27 12:22 -
260526 아웃포커스 팬포커스
오늘은 처음으로 경일대 촬영실기를 연습해봤다.경일대는 촬영실기 전형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떤 사진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진 않다.촬영 형식은 30분동안 7장이다.촬영 주제로는 아웃포커스 4장, 팬포커스 3장을 순서대로 찍는거였다.경일대는 카메라에서 셀렉을 끝내 보내야 하기 때문에 카메라셀렉을 해서 카메라로 옮겼다.2번사진에서 조금 더 노출을 낮춰 찍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검은 피사체는 적정노출에서 먼지나 흠이 잘 보이기 때문이고, 어쩌면 '얘 반사식노출계 자동으로 두고 찍었네?'라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5번째 사진에서 너무 높은 ISO 를 사용해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게 꼈다.이럴바에 그냥 찍지 않는게 맞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6번째 사진은 입체적인 피사체를 찍..
2026.05.27 11:39 -
260523 12분
서울예대 촬영실기는 12분에 12장을 촬영하는 형식이다.지금까지 난 30분에 12장 만드는거도 어려워했는데, 계속 연습하다보니 어느순간 20분에 12장 만드는건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다.그래서 난 오늘 경험삼아 12분에 12장 찍는 연습을 해봤다.1번 사진은 내가 저 오브제가 나오면 항상 찍는 사진이다.2번도 마찬가지다. 배경 색을 바꿀만한 오브제와 투명한 오브제가 나오면 투명한 오브제를 중간에 둬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하는 내가 자주 쓰는 구도다.네모난 프레임과 직선적인 오브제가 나오면, 직선적인 오브제가 네모난 프레임에 들어가게 만드는 프레임도 내가자주 쓰는 구도다.다섯번째 사진도.. 그냥 평소에 하던거다. 화면을 나눌 수 있는 프레임이 있는 오브제를 활용한 사진이다.이 다음의 사진들도.. 전부 내가 ..
2026.05.26 12:00 -
회절현상 이거 생각보다 심각하다...
오늘 포트폴리오 촬영때문에 오랜만에 나홀로나무 들판을 방문했다.오늘은 포트폴리오 촬영을 위해 오랜만에 나홀로나무 들판을 찾았다. 풍경 사진을 찍을 때 평소처럼 조리개를 F11에 두었지만, 심도가 생각보다 얕게 느껴져 F32까지 최대한 조여 촬영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채 그저 촬영에만 집중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뒤 사진을 확인해보니, 결과물은 마치 점묘화처럼 전체적으로 번져 보였다.원래는 사진을 픽셀이 보일 정도로 확대해도 피사체의 경계가 선명하게 구분됐는데, 이번에는 픽셀이 보이지 않는 배율에서도 전체가 흐릿하게 번져 보였다. 사진이 흔들린 것처럼 한 방향으로 궤적이 생긴 것도 아니었고, 수차가 발생한 느낌도 아니었다. 순간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과 함께, 혹시 카메라 가방..
2026.05.26 10:02 -
2605112 탑뷰
오늘은 내가 자주 안찍는.. 탑뷰 연습을 했다.탑뷰라고 하면, 해봤자 오브제 바닥에 늘어놓고 눌러찍는게 다라 생각해서 별로 재미없는 구도라 생각을 했다.그런데, 오늘 촬영연습에서 탑뷰만 연습하다보니 탑뷰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첫번째 사진은 2025년 서울예대 실기 복기사진 모음에서 본 사진을 따라 찍은건데, 탑뷰에서 몸쪽으로 꺾어찍어서 마치 노란면이 바닥이고 박스와 공이 하늘 위에 떠있는거같은 모습을 연출하려 했다.컴퓨터에 사진을 옮길때 노란색 도마가 틀어진걸 발견했다...두번째 사진은 냄비받침과 두 개의 도마를 이용해 찍은 사진이다. 몬드리안 같은 모습을 만들려했다.세번쨰 사진은 이번 촬영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이다.두개의 도마와 흰 상자 하나, 직각자를 활용해..
2026.05.26 09:17 -
260512 들고찍기
오늘은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오브제를 손으로 잡고 촬영하는 연습을 했다.평소에도 오브제를 들고 촬영하는걸 좋아해서 이번 주제가 마음에 들었다.촬영을 하기 전, 조형적이고 비현실적인 사진을 찍어보자고 계획했다. 오브제를 들고 촬영한다면 공중에 물건이떠있는듯한 비현실적인 연출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첫번재 사진은 파란 공 위에 알루미늄 캔을 올려서 찍었다. 묘하게 대칭이 안맞긴 하는데 거의 티도 안나고이 이상으로 수평을 맞추는건 무리였다.위쪽 알루미늄 캔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었다.두번째 사진은 알루미늄 캔과 빨간색 도마, 노란색 원기둥 물병, 파란 스펀지 공, 초록 컵으로 찍은 사진이다.화면 오른쪽에서부터 2/3지점까지 도마와 원기둥 병을 사용해 단면처럼 보이게 만들었고,..
2026.05.20 17:33 -
230514 지겨운TT
어느덧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를 시작한지 2주가 되었다.생각보다 할만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오늘 생각이 바뀌었다.전에는 안그랬다는건 아니지만, 하기 싫을때도 꾸역꾸역 해야한다는거다..지금까진 연습량이 그리 많지 않았어서 딱히 하기 싫다는 감정이 들거나 하진 않았는데,지금은 주에 6번넘게 연습량이 많으니까 점점 하기 싫은 날도 늘어나고 있다.오늘은 진짜 촬영이 하기 싫었다. 사실, 하기 싫었던것도 있는데 그냥 손에 잡히지가 않았다.실기연습을 하기로 마음먹고 테이블에 앉으면 어떻게 촬영할지 머릿속에 계획이 떠올랐는데, 오늘은 책상에 앉아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장수 언제 다 채우지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그래도 지금까지 쓸만한 구도들을 많이 시도해 본 덕인지 뭘 찍을지 생각이 나긴 했다.전에 찍었..
2026.05.19 16:04 -
260424 여백
요즘은 상명대 촬영실기 기준으로 30분동안 7장을 찍는 연습을 했다. 주제는 여백이다.여백이 뭘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여백의 정의가 떠오르지 않는다.하얀색 면? 하얀색 면이 여백이라면 체크무늬 티셔츠는 50%가 여백이라고 해야하는데, 이건 말이 안된다.단색 면? 이거도 말이 안된다. 단순한 색이나 면적으로 여백이라는 단어를 정의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여백을 정보로 생각해보기로 했다.8x10 용지에 65:24 비율의 사진을 프린트하면 위아래에 여백이 생긴다. 이 때, 여백과 여백이 아닌 부분의 차이가 뭘까? 정보의 유무라고 생각한다. 의미있는 정보든 아니든, 8x10용지에 생긴 위아래 여백은그 어떠한 정보도, 그 어떠한 뜻도 가지고 있지 않다.여백은 색으로 정해지는것도 질감도 비율도 아닌 정보의 격차?..
2026.04.27 16:53 -
260419 모란시장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어디에 갈까 고민하고있었다.릴스를 보다 시장에 관한 내용이 알고리즘에 떴고, 내가 살면서 한번도 오일장을 가본적이 없다는걸 알게되었다.새로운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서울 근처에 남은 거의 유일한 재래시장인 모란시장을 가보기로 했다.위치북쩍이는 전통 오일장 특성상 차를 가지고가기 힘든데, 모란시장은 8호선, 수인분당선이 연결된모란역에서 5분만 걸으면 찾을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모란시장?모란시장은 조선시대 전국 15대장으로 유명했던 송파장의 명맥을 이어 끝자리가 4,9일인 날에 열리는 5일장이다.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5일장이기 때문에, 장이 열리는 날이면 지하철역과 근처 길거리가발디딜틈없이 북적인다. 심지어 횡단보도를 건너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교통신호가 제대..
2026.04.23 01:08 -
260417 패턴2
오늘은 사진사에 만 레이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봤다.만 레이는 감광제가 발린 종이 위에 피사체를 두고 노광하여 찍는 포토그램 기법을 사용해패턴이 드러난 사진을 찍었다.그래서 오늘은 패턴을 주제로 30분동안 7장, 경일대 일반촬영실기 연습을 했다.연습실에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그런가 장수를 다 채우지도 못했고사진의 퀄리티가 그리 좋지 않아 아쉬웠다.1번 사진은 물티슈곽의 질감이 마음에 들어서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비닐의 검은색 부분이 거슬려 마음에 안든다.2번사진은 조금 흔들렸다. 그게 좀 아쉽다. 당시 셔터스피드가 1/20이었는데, 앞으론 셔터스피드를 좀 더 빠르게하던가 사진을 찍고 제대로 확인좀 하자. 제발사진입시 시작한지가 언젠데 사진 흔들리는거 하나 못잡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2026.04.19 03:41 -
260326 접사연습
나만의 서울예대 실기 공식을 만들기 위해 연습을 시작한지 1주정도 된 것 같다.오늘은 남는 시간에 접사를 주제로 연구를 해봤다.허허.. 마음에 드는 컷 두개정도가 있지만 나머지는 그리 마음에 들진 않는다.1번사진은 내가 지금까지 찍어온 접사 사진중에서 손에꼽게 마음에 든다.접사촬영을 하면 사진에서 답답함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물건을 네개나 써서 촬영을 했음에도가운데 여백이 적절히 잘 끊어줘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잘 나왔다.2번사진은 심도를 이용한 점이 마음에 든다.지금까지 서울예대 실기에서 내가 아웃포커싱을 이용해 의미있는 사진을 찍어 본 적이 없는데처음으로 아웃포커싱을 이용해 볼 만한 사진을 찍었다.오른쪽에 노란색 물체는 원래 표면에 굴곡도 많고 해서 별로 이쁜 물체가 아닌데, 아웃포커싱을 이용..
2026.04.18 16:03 -
260326 핸드폰플래시
오늘은 핸드폰 플래시를 활용하여 20분동안 5장을 찍어보기로 했다.밖이 너무 어두워 실내촬영하기로 했는데 뭘 찍어야할지 모르겠어서 막막했다.역대급똥사진이 두장이나 나와버려서 이번 실기연습은 망했다고 생각했다.3번사진과 5번사진.사진을 순서대로 찾아보자1번사진은 학원 벽 모서리에 핸드폰 플래시를 비춰 찍은 사진이다.핸드폰을 벽에 최대한 붙여 쳐서 물체의 질감이 잘 살아나게 찍었다.의도한건 아니지만 사진이 입체적이고 튀어나와 보여서 정말 마음에 든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것같다.2번 사진은 그레이카드 여러개를 겹쳐 만든 모양이다.한 방향으로만 겹쳐지게 만들어서 빛이 걸릴 수 있는 골을 만들었다.왼쪽에 핸드폰을 거꾸로 바닥에 최대한 붙여서 빛을 쬐어 찍었다.사진 아래쪽에 접하지 않는 선이 조금 아쉽지만, 빛..
2026.04.14 18:36 -
260331 벚꽃2
오늘은 벚꽃을 주제로 형식없이 촬영을 했다.평소엔 wb auto에, 화면비 제한도 있었지만 오늘은 필터도 써도 되고 아무 제한이 없었다.벚꽃구경을 나온 사람이 많은 강남 한복판에서 혼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는건 너무 부담스러웠다.그래도 하다보니 나름 익숙해져서 열심히 찍었다.처음 네 장은 필터를 쓰지 않고 찍었다.막상 나가니까 뭘 찍어야할지 감이 안잡혔다.10장을 찍어야 하는데, 머리 저 위 높게 피어있는 벚꽃을 10장 다 다르게 다채롭게 찍는다는게 불가능하게 느껴졌다.순서대로 사진을 봐보자.1번 사진은 벚꽃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찍은 사진이다.내가 사람이 많은 거리를 싫어하긴 하지만, 다들 차가워보이는 도시에서사람들이 길에 멈춰 벚꽃을 찍는 그 잠시가 너무 아름다워보였다.찍은 이유는 나름 그럴듯..
2026.04.14 12:03 -
260331 촬영실기 연습
원래 연습실에 가는 날이 아닌데 할 일이 없어서 그냥 갔다.막상 가니까 할 일이 없어서 TT연습을 했다.오.. 이때 촬영시간을 몇분두고 촬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2장을 다 채운건 오랜만에 본다.가로세로 잘 골고루 찍었고 광각부터 망원 접사까지 잘 쓴것 같다.근데 사진을 전체적으로 놓고보면.. 물건들이 크게크게 배치된 비중이 좀 많아서 조금 답답해보인다.여백이 많은 사진의 비중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물건 그대로를 써서 조형적인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아서알고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것같다.지금까지 접사 연습을 많이 했으니까 이제 광각 연습좀 해야겠다 진짜 진심으로..광각으로 찍을 때 뭘 찍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이번 연습에선 사진 퀄리티가 좋고 12장을 다 채우긴 했는데.. 몇분동안 촬영한건지 기억이..
2026.04.14 10:39 -
260402 벚꽃촬영실기
패딩을 장롱에 넣어둔 4월, 강남 테헤란로는 벚꽃이 만개했다.오늘은 쉬어가는 의미로 벚꽃을 주제로 촬영실기를 찍기로 했다.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러 나와있었다.카메라를 들고 사람많은 거리에서 사진을 찍자니 시선이 신경쓰이고 눈치보였지만, 최대한 참고 사진을 찍어봤다.벚꽃을 주제로 조형적인 사진을 찍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길거리에 널려있는게 벚꽃이지만, 나무 위에 멀리 피어있어 사진에서 조형적이지 않은 부분을 프레이밍해서없애기도 어려웠고, 꽃 특성상 가지가 많은 나무 위에 피어있어 조잡하게만 보였다.더군다나 가지와 하늘이 잘 구분이 안가는 저녁시간대라서 가지를 이용해 조형적인 사진을 찍을 수도 없었다.꽃을 꺾어와 찍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일..
2026.04.12 20:50 -
260407 한시간 연구
서울예대 실기를 연습한지 꽤 됐다.어느정도 연습을 하다 보니까 물건만 바뀌지 찍는 사진은 점점 비슷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촬영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긴 오브제 두개와 동그란 오브제 하나가 있을 땐 이런 구도로 찍는다..뭐 이런 나만의 공식들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 공식이 부족하니까 매번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찍게 된다.공식이 없는 오브제의 조합이 주어지면 사진을 찍지 못하는 문제도 생겼다.그래서 이번 연습때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봤다.반사가 심한 오브제를 쓸 때의 상황을 가정해서 연습을 했다.사진들이 마음에 든다. 내가 찍은 사진들에서도, 남이 찍은 사진들에서도 보지 못한새로운 느낌의 사진들을 찍었다.내가 이번에 정했던 두가지 목표가 있는데,어떻게 찍은건지 추측이 되지 않는 사진과,..
2026.04.12 20:00 -
260409 남는시간
사진사 공부를 하고 시간이 좀 남았다.뭘 할까 고민하다가 서율예대 실기연습을 안한지 꽤 오래된 듯 해서 오랜만에 연습장으로 향했다.평소 연습하던거보다 2/3 짧게 해서 20분동안 12장을 찍는것을 목표로 두고 연습했다.결국 20분에 12장 찍는 건 실패했다..이미지는 깔끔하게 잘 나온 편이다.크게 수직수평이 안맞는 사진이 있지도 않고, 광각부터 망원, 접사까지 다양하게 활용하여 사진을 찍었다.다 좋은데 시간안에 정해진 장만큼 찍지 못하는게 문제다. 20분에 12컷 찍는거도 해결이 안되는데,시험장에서 12분에 12장을 찍을 수 있을지 고민이다.전에는 무엇을 찍을지 고민하느라 그랬다.지금은 본 사진도 많고 나만의 공식도 생겨서 찍을 사진은 잘 생각이 나는데 왜그럴까?사진을 보며 생각을 해 본 결과 , 머릿속..
2026.04.12 19:34 -
251120 0-9
내가 사진실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던 때, 촬영실기 스타일을 익히기 위해 찍었던 사진들을 발견했다.1부터 9까지, 각 숫자가 연상되는 사진을 조형적이게 찍어오는 주제였다.지금생각해도 막막한 주제다. 더군다나 사람많은 길거리에서 사진찍는게 익숙치 않았던 그땐 더 막막했을것이다허허.. 정말 말안되는 사진들을 찍었다.1, 6, 8 빼고는 숫자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도 힘들다.0: 당시에는 금속 판의 움푹 페인 파여있는 부분이 0처럼 보여서 찍었던걸로 기억난다. 내 이런 생각을 알지 못하는 제3자가 이 사진을 보면 0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찾지 못할것이다.1: 멘홀의 손잡이 부분이 1처럼 보여서 찍은 사진이다.수평수직도 잘맞고 뭘 표현한건지도 잘 보이지만사진이 이쁘지 않아서 문제가 있다. 그래도 이정도면..
2026.04.12 18:54
Photo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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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도 감동하는 글 쓰기
지금까지 난 내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다.글쓰기대회에서 상도 몇번 받았고, 면접에서도 항상 좋은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사진입시를 시작하고, 중앙대 실기를 위해 글쓰기 공부를 하게 되었다.충격이다. 나는 글을 못쓴다. 정말 못쓴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18년 1월 14일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게시글로, 어휘력 부족한 사람을 놀리기 위해 쓰이는 밈이다.나도 저 글을 보고 비웃었지만, 교수들도 내 글을 보면 내가 저 글을 봤을때처럼 비웃을거다. 난 패턴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싫어했다.예를 들어, 우측보행을 하지 않는 사람, 넓은 인도를 놔두고 굳이 자전거도로로 다니는 사람,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내..
2026.04.08 23:09 -
롤랑 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 - 1
학교 윤리선생님이 롤랑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 책을 선물해주셨다스스로 책을 읽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지만 내가 관심있는 사진 분야 책이라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책의 초입만 읽었지만, 정리해야할 내용이 많아 글로 남겨봤다.책 소개이 책은 롤랑바르트가 인류가 만든 이미지라는 타임라인에서 '사진'이라는 현상이 어떠한 전환점을 주었는지,사진이라는게 무슨 현상이고 어떤 본질을 가졌는지 탐구한 책이다.책은 사진의 본질에 탐구하는 첫번째 장과, 롤랑 바르트가 사진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다룬 두번째 장으로 구성된다.책에대한 내 생각솔직히 첫번째 장은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말에 큰 구조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처음보는 단어 투성이라 뜻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들었다. 나중에 찾아본건데, 롤랑바르트가 48장짜..
2026.04.06 17:12 -
최고의 똑딱이 카메라 X100Vi 리뷰
후지필름 카메라 추천글에서도,똑딱이카메라 추천 글에서도, 내가 가장 많이 추천한 카메라는 X100VI다.후지필름의 4020만화소 환산 35mm 단렌즈가 들어간 똑딱이 카메라다. 어느 잘생긴 친구에게 빌려왔다.오늘은 이 카메라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1. 외관a: 노출조작 카메라 상판에 ISO/셔터스피드, 노출보정 다이얼이 있고, 렌즈에 조리개링(전자식)이 있다.신기하게도 셔터스피드 다이얼을 조작하다 링을 들어올리면 ISO를 조작할 수 있다.라이카 바르낙의 필름와인더 링을 들어올리면 ISO를 조작할수 있는 점에서 착안한것같다.조리개링은 전자식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조리개링 반응이 링 조작 속도보다 한텀 느리다.여기서 특이한점이 있는데, 조리개링과 ISO링은 1/3스탑씩 조절이 가능한데,..
2026.03.02 00:37 -
후지필름 카메라 고르는법
후지필름은 카메라 종류가 많다.소니나 다른 제조사의 경우 일반형, 고화소형, 저조도형, 프레스형, 컴팩트형이런식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카메라를 고르기 쉽다.그런데 후지는 T, S, M, E 등 카메라 이름에 붙는 알파벳도 너무 많고 종류가 많아서카메라를 쉽게 고르기가 힘들다.오늘은 후지필름 카메라중에서 추천하는 카메라와, 추천하지 않는 카메라를 소개하겠다.현재 후지필름의 현행 카메라들 표다.여기서 살만한거를 추려보면이정도가 있다.먼저 살만한 카메라를 먼저 소개해보겠다. X-T5후지필름의 고화소형 사진용 카메라다.장점현존하는 크롭바디 카메라중에 사진 목적으로 가장 좋다고 볼수 있다.상단에 셔터스피드, ISO 다이얼이 있어 오롯이 사진에 집중할 수 있다.방진방적을 지원하며 전면에 커스텀 버튼이 있어 조작이 ..
2026.02.05 01:16 -
후지중형 최고의 가성비 렌즈 GF35-70
이번에 후지 중형으로 갈아타며 어떤 렌즈를 사용할지 고민을 했다.GF 32-64를 쓸까? 너무 옛날에 출시한거에 손떨방도 없는데,,GF 45-100을 쓸까? 너무 크고 무거운데...고민을 하던 중, 아는 스튜디오 사장님이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렌즈를 추천하셨다.그 렌즈는 GF 35-70 F4.5-5.6이었다분명히 내가 알기론 번들렌즈에 가격도 싸서 성능이 좋긴 할까?? 라고 의심했다.그런데, 스튜디오에서 두 렌즈를 바꾸어가며 비교해 본 결과, 내 편견이 모두 깨졌다. GF 35-70, 중형 역사상 최고의 가성비 렌즈 GF 35-70은 후지필름이 21년, GFX50SII와 함께 발매된 번들렌즈로,벌크로 구매할경우 70만원정도에 구할 수 있었던 최고 가성비의 렌즈다.비록 지금은 X..
2025.12.26 21:16 -
모두를 위한 라지포맷, GFX100S
디지털카메라 컨텐츠 종지부를 찍었다.중형디지털카메라를 샀다곧 있을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나는 후지필름의 GFX100S를 샀다.출시가는 799만원으로 고등학생이 사기에는 부담이 있었지만, 감가가 많이 되어 지금은 300만원 초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나도 A7M4 4만컷과 금계륵에 65만원을 얹어 355만원에 구매했다. 중형카메라는 물리적인 크기면에서 소형 135판형에 비해 이점이 아주 많다.일단 센서의 FWC(full well capacity)가 커 계조와 다이나믹 레인지 면에서 이득이 크다.이러한 점에서 파생해 ADC회로를 16bit로 가져갈 수 있어 계조부분에서 장점이 있다.FWC란, 센서가 포화상태가 되기 전에 담을 수 있는 개개의 픽셀에 담을 수 있는 전하의 총량을 말한다. 또한 렌즈..
2025.12.26 17:58 -
X-M5 #2 간단사용기
m5를 데려온지 3일.주변인, 내가 느낀 사용감&m5로 찍은 사진을 정리해보았다. x-m5를 여행 목적으로 사려는 사람이 많을것같고, 여행카메라로서 성능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나는 x-m5가 여행용으로 완벽하게 설계되었다고 생각한다. 방진방적은 아쉽지만, 355g의 무게로,단초점 렌즈를 물리게 되면 400g대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며, x100v로 검증된후지의 4세대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결과면에서도 밀리지 않고, 후지에서 최근에 발표한5세대 프로세서로 여행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포착에 유리한 Af속도를 가지고 있으며,x-s20과 함께 현재 후지필름에서 이미지처리가 가장 빠른 카메라이다.(x-t5도 5세대 프로세서지만 4000만화소의 센서로 이미지처리가 보다 느림)또한 기존에 여행용으로..
2025.10.25 01:12 -
X-M5 개봉기
지금 메인으로 쓰고있는 A7IV는 어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지금 현재 최고의 올라운더 카메라고 성능도 좋지만, 어딘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왜 허전한가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카메라가 재미가 없다.올라운더 카메라인 탓인가, 딱딱한 모범생같은 느낌이다.색감은 중립적이고, 튀는부분 하나없어 그럭저럭 상업/입시용으론 최고지만 영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무겁기도하고 얼마후 수학여행이기도 하고 해서 후지필름 X-M5를 사게 되었다.지금 예약해도 최소 7개월걸리는 카메라를 좋은 기회가 생겨 새거로 싸게 사게되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블랙모델박스는 하얀색, 실버모델은 박스색갈의 박스다. 사은품은 키링 두개, 극세사파우치, 샌디스크256gb Sd, 렌즈클리닝키트(위에 원통),자이스 렌즈클리너, 필름시..
2025.10.24 21:34